삼성이 갤럭시 노트 8 언팩킹 행사를 뉴욕에서 했습니다.

저는 물론 집에서 유튜브로 봤습니다.

(사진은 클릭시 더 커집니다.)




색상은 총 4가지 인 것 같습니다.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메이플 골드, 딥 씨 블루 라고 합니다.

(뭘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지?)


행사를 보니까 3가지 정도에 중점을 둔 것 같고, 나머지 몇 개의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6.3인치의 화면입니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테두리를 최소화 하고, 엣지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옆은 테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노트를 쓰시는 분들은 큰 화면 때문에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아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듀얼 카메라 입니다. 1200만 화소네요.

듀얼 카메라로 더 광각으로 찍을 수도 있고,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이랑 비교를 하네요. 역시 외국은 쿨하네요.)

 

, 아웃포커싱이라고 사람 뒤에 배경에 초점을 날려버려서 분위기 있게 하는 기능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S입니다.

노트의 특징 중 한 가지죠. S으로 글씨를 쓰는 게 더 부드러워 졌습니다.

S을 이용해 번역도 가능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15초 정도의 움짤(GIF)도 만들고, 금액에 가져다 되면 환율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3가지에 주력해서 힘을 쓴 게 소개할 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있게 본 기능은 DEX라는 것입니다.



컴퓨터핸드폰연결해서 더 편리하게 더 크게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도 더 크게 할 수 있고, 화상통화를 하다가도 컴퓨터로 연결해 작업하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스택, 녹스, 미뮤 같은 가상프로그램을 종종 이용하기 때문에 무척 관심이 갔습니다.)




이 외에도 사진을 찍으면서 스티커로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이건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뭘 인식해서 한다고 한거 같은데, 영어가 짧아 잘 이해 못 했습니다.)




, 사진을 찍어서 바로 번역해주는 기능도 있는 것 같고, 빅스비홍채인식 같은 기능도 여전히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배터리는 3,300mAh 로 저번보다 200mAh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발화사건의 여파인 듯 싶습니다.

뭐 말로는 조금 줄어도 기능을 향상시켜서 전작과 사용시간이 비슷하다고는 하는데, 그건 직접 구입해서 써보신 분들이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발매일 9 15이네요. 이걸 60만명 넘게 지켜보고 있었네요. 저도 그 중에 하나이지만....


몇 가지 기능이 신선하긴 했고, 원래의 기능들도 발전을 했지만, 무언가 엄청 혁신적이다 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