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장르 : 캐주얼
가격 : 무료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라는 게임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네요.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물건들을 모아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병맛 느낌이 강하지만 짧게 즐길 수 있고, 무료라는 점에서 할 만 합니다.
무료이지만 개발자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 법 중간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게임 상단에 광고도 노출되는데, 1탄에서는 노출이 되었는데 2탄에서는 노출이 없습니다.
게임 중간 중간 삽입되는 광고는 둘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진행이 어려울 때 힌트를 볼 수 있는데, 힌트를 보기 위해서 광고를 봐주셔야 합니다.
힌트 광고는 영상 광고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니고 말 그대로 캐주얼 한 게임이라 킬링타임 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게임을 끝까지 깨는데 20~30분 정도씩 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쉬운 게임이지만 중간 중간 어려운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좀 치사한 스테이지도 있지만, 병맛 게임이라는 점에서 다 이해가 되면서 웃겼습니다.
모든 공략은 맨 밑에 영상을 참고해 주시고,
까다로왔던 스테이지를 언급하면,
1탄의 22판, 27판과 28판이 까다로왔습니다.
우선 22판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에 게임기를 숨겨놨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당황했는데 그런 방법으로 숨겼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27판은 냄비의 불을 끄는 건데, 도대체 왜 방석으로 불을 꺼야하는 지 모르겠지만, 방석이 정답입니다.
제 생각에는 방석이 더 위험해 보이는 데 말입니다.
28판은 드래곤볼 패러디로, 7개의 연어알(?)을 찾는 것입니다.
6개는 쉽게 찾겠는데 나머지 1개를 진짜 꼭꼭 숨겨놓았습니다.
정말 힌트를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알은 힌트를 보려고 누르는 메뉴 탭 안에 숨겨놨습니다.
왜 화가 안 나고 기발하다는 생각먼저 드는지 이 게임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숨겼다 2탄에서는 21탄과 29탄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우선 21탄은 옆 방으로 넘어갈 수 있는 화살표를 줍니다.
여태껏 봐왔던 화살표인데도 그게 왜이리 생소하던지 대체 어디다 써야하는지 몰라 한 참 헤맸습니다.
여기저기 막 놔보다가 오른쪽 구석에 놓아져서 풀었습니다.
29탄은 클라이밍 하는 건데, 기린의 목에 있는 것 까지는 다 찾아서 올라갔지만, 착지가 안 돼서 몇 번을 실패했습니다.
정답은 이번에도 방석이었습니다.
1탄에서도 방석 때문에 한 참 고생했는데, 전 왜 방석은 아이템으로 안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
1탄 플레이 영상입니다.
2탄 플레이 영상입니다.
결말은 1탄, 2탄 모두 훈훈하게 끝나네요.
정신없이 게임하려고 발버둥치다가 마지막에 가족적인 분위기로 끝나니까 조금 이상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는 훈훈한 게 역시 좋지 하면서 수긍해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 1탄을 해봐서 그런지 2탄의 난이도가 조금 더 쉽다고 느꼈습니다.
2게임 합쳐서 1시간 정도 혼자 헛웃음 지으면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 게임은 무료 게임이라 평점은 남기지 않겠습니다. 직접 해보시고 평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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